그룹아이비, 통합 보안 엔진 ‘프레빈 AI’ 출시…AI 에이전트 기반 예측형 보안 대응 확대

by newsit posted May 1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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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아이비, 통합 보안 엔진 ‘프레빈 AI’ 출시…AI 에이전트 기반 예측형 보안 대응 확대.png

 

그룹아이비(Group-IB)가 통합 지능형 보안 엔진 ‘프레빈 AI(Prevyn AI)’를 출시했다. 프레빈 AI는 그룹아이비 통합 리스크 플랫폼의 핵심 엔진으로, 위협 인텔리전스와 매니지드(Managed) XDR 운영 환경을 연결해 탐지와 대응 속도를 높인다.

 

프레빈 AI는 위협 정보를 파악하고도 즉시 대응하지 못하는 보안 운영 문제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룹아이비는 수십 년간 축적한 사이버 범죄 수사 데이터와 디지털 범죄 대응 센터(Digital Crime Resistance Centers) 운영 경험, 국제 수사기관 협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추론 엔진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공격 준비 단계부터 추적

프레빈 AI는 그룹아이비 위협 인텔리전스 환경에서 에이전트 모드로 동작한다. 악성코드 분석과 위협 행위자 추적, 다크웹 모니터링 등을 담당하는 11개 전문 AI 에이전트가 동시에 움직이며 공격자 활동을 분석한다. 이 엔진은 공격이 실행된 이후 대응하는 방식이 아니라 공격자의 인프라 준비와 의도 분석 단계부터 추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룹아이비는 내부 평가 기준으로 분석 정확도와 연구 품질이 기존 대비 20% 이상 향상됐다고 밝혔다.

 

경보 분석·대응 절차 자동 처리

매니지드(Managed) XDR 환경에서는 보조 모드로 전환된다. 프레빈 AI는 보안 경보를 분석하고 사고 보고서를 자동 생성하며 대응 절차를 미리 준비한다. 분석가는 클릭 한 번으로 대응 작업을 실행할 수 있다. 그룹아이비는 기계 속도로 자동화되는 공격 환경에 맞춰 방어 측 대응 속도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AI 권고·사람 승인 방식 적용

프레빈 AI는 ‘애널리스트-인-더-루프(Analyst-in-the-Loop)’ 방식으로 동작한다. AI가 위협 분석과 대응 권고안을 제시하지만 실제 실행 단계에서는 반드시 사람 승인 과정을 거친다. 그룹아이비는 이 방식을 통해 금융·공공 등 규제 산업 환경에서도 운영 안정성과 통제 체계를 유지하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DORA와 EU AI 법 등 글로벌 AI 거버넌스 기준 대응도 고려했다.

 

그룹아이비 드미트리 볼코프(Dmitry Volkov) CEO는 “위협 행위자들은 이미 기계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며 “프레빈 AI는 공격이 시작되기 전에 공격자의 의도와 인프라를 먼저 파악해 보안 운영 방식을 사후 대응 중심에서 예측형 방어 중심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프레빈 AI는 기존 그룹아이비 위협 인텔리전스와 Managed XDR 고객에게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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