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협 인텔리전스 기반 리테이너 운영…조사·차단·복구까지 24시간 대응

그룹아이비가 위협 인텔리전스를 활용해 침해사고 대응 시간을 줄이는 리테이너 서비스를 기반으로 가트너의 ‘사이버 보안 침해사고 상시 대응 계약 서비스(Market Guide for Cybersecurity Incident Response Retainer Services)’ 부문 대표 벤더로 선정됐다. 가트너는 사이버 보안 침해사고 상시 대응 계약(CIRR) 서비스를 조사와 확산 차단, 악성 행위 제거, 복구를 포함한 연중무휴 대응 체계로 정의한다. 조직은 사고 발생 전 성숙도 평가와 테이블톱 시뮬레이션, 침투 테스트 등을 통해 대응 수준을 점검하고, 사고 발생 시 같은 계약 안에서 즉시 조사와 차단, 복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고 대응 시간을 줄이는 인텔리전스 기반 분석
그룹아이비는 60개국 이상에서 1600건 넘는 첨단 사이버 범죄 수사를 수행했으며, 전 세계 11개 디지털 범죄 대응 센터(DCRC)를 통해 지역 규제와 고객 운영 환경에 맞춰 사고 조사와 대응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대응팀은 사고 발생 직후 위협 인텔리전스와 디지털 포렌식, 악성코드 분석, 위협 탐지 결과를 결합해 공격자의 전술과 침투 범위를 먼저 식별한다. 이후 고객 산업군별 공격 방식과 위험 요인을 분석해 확산 차단과 악성 행위 제거 작업을 이어가며, 초기 대응 단계에서 환경을 다시 파악하는 시간을 줄여 피해 확산을 늦춘다.
조사부터 복구까지 하나의 리테이너로 운영
그룹아이비 서비스 리테이너는 조사와 차단, 악성 행위 제거, 복구까지 사고 대응 전 과정을 포함한다. 고객은 사전에 협의한 서비스 수준 계약(SLA)을 기반으로 연중무휴 지원을 받으며, 보안 사고 발생 여부와 관계없이 대응 인력과 절차를 점검하고 대응 준비 상태를 유지한다. 사전 구매한 대응 시간은 성숙도 평가와 레드팀(red team) 활동, 테이블톱 훈련, 보안 교육, 실제 침해사고 대응 등에 다시 배정해 사용할 수 있다. 단순 비상 대응에 머무르지 않고 사고 예방 활동과 현장 대응, 복구 준비까지 같은 계약 안에서 이어간다.
“현장 대응을 제로에서 시작하지 않는다”
그룹아이비 드미트리 볼코프(Dmitry Volkov) CEO는 “이번 가트너 시장 가이드 선정은 고객이 실제 현장에서 경험한 대응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그룹아이비는 사고 현장에 투입될 때 이미 위협 인텔리전스를 확보한 상태에서 대응을 시작하고 금융, 핵심 인프라, 제조, 정부 부문 수사 경험을 다음 사건 대응에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그룹아이비는 인터폴(INTERPOL)이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에서 진행한 대규모 사이버 범죄 합동 단속 ‘오퍼레이션 람즈(Operation Ramz)’에 참여했다. 2025년 10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된 이번 작전은 피싱 인프라와 악성코드, 사이버 사기를 집중 단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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