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무역로 위험 계획 AI 플랫폼’ 통해 운영 리스크 정량화·무역로 재설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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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글로벌 공급망 의사결정 솔루션 기업 데클라(Decklar)가 미국의 관세 제도 개편으로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무역로별 위험 점수를 제공하는 ‘글로벌 무역로 위험 계획 AI 플랫폼(Global Trade Lane Risk Planning AI Platform)’을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기업이 비용·관세뿐 아니라 실제 운영 리스크를 고려해 무역 경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데클라는 10년 이상 축적한 공급망 지리정보 인텔리전스(Supply Chain Geospatial Intelligence)를 활용해 항공·해상·철도·도로 등 전 세계 운송 경로를 분석하고, 실제 운송 과정에서 수집된 실시간 센서 데이터 및 비센서 정보를 기반으로 ‘무역로 위험 점수(Lane Risk Score)’를 산출한다.

 

이 점수는 단순한 위험 지도(Risk Map)가 아닌 무역로 단위의 정밀한 운영 리스크 평가 도구로, 다음과 같은 산업별 리스크 요인을 반영한다.

  • 제약(Pharma): 온도 제어 및 환경 규정 준수, 체류 시간 중 보안 위험

  • 전자제품·고가 자산(Electronics & High-value Goods): 절도·변조 취약 지점 가시성 확보

  • 신선식품·식음료(Perishables & F&B): 콜드체인 유지 및 정시 배송

  • 자동차·산업기계(Automotive & Industrial Machinery): 적시 생산(JIT)을 위한 지연 최소화

이 플랫폼을 통해 기업은 관세 최적화와 함께 실제 공급망 리스크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한 무역로 재설계가 가능해진다. 또한, 검증된 운송사 및 포워더를 선택하고, 데이터 기반 근거로 고위험 지역에 대한 프리미엄 무역로나 추가 안전장치 필요성을 판단할 수 있다.

 

데클라 CEO 산제이 샤르마(Sanjay Sharma)는 “측정할 수 없는 것은 최적화할 수 없다”고 밝히고, “글로벌 무역로 위험 계획 플랫폼은 단순한 예측이 아닌, 수백만 건의 실제 운송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급망의 가장 취약한 지점을 드러내고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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