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밀도 가속 컴퓨팅 환경 대응 위한 리퀴드쿨링 라인업 확대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고성능 컴퓨팅(HPC)과 인공지능(AI) 워크로드 확산으로 증가하는 데이터센터 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용 CDU(냉각수 분배 장치) 2종을 출시하며 리퀴드쿨링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AI·HPC 환경 겨냥한 설비실 전용 CDU
이번에 공개된 MCDU-45와 MCDU-55는 액체 냉각 전문기업 모티브에어와 함께 선보이는 리퀴드쿨링 솔루션이다. 냉각 설비실 설치에 최적화된 전용 CDU 모델로, 고밀도 AI 서버와 가속 컴퓨팅 환경을 고려해 설계됐다. 신규 및 기존 CDU 옵션을 함께 제공해 데이터센터 운영자는 배포 목표와 환경에 맞춰 유연한 구성이 가능하다.
냉각 용량 확대와 PUE 개선 지원
신제품은 넓어진 작동 범위를 기반으로 열 배출 시스템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데이터센터 전력 사용 효율(PUE) 개선을 지원한다. 정밀 유량 제어와 실시간 모니터링, 적응형 부하 분산 기능을 통해 설비 성능을 최적화하고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고급 열 관리 전략을 구현한다.
MCDU-55·45, 성능과 설치 효율 동시 강화
MCDU-55는 기존 MCDU-50 대비 더 큰 열교환기와 펌프를 적용해 냉각 용량을 최대 40%까지 확대했다. 동일 냉각 용량 기준으로는 더 높은 압력 수두를 확보했으며, 설치 공간은 축소했다.
MCDU-45는 MCDU-40 대비 최대 35% 향상된 냉각 용량을 제공한다. PICV(압력 독립형 제어 밸브)를 내장해 안정적인 제어 성능을 확보했으며, THDi 필터를 통한 고조파 왜곡 제한과 1차측 통합 필터를 포함한 일체형 패키지 구성으로 장비 보호 기능을 강화했다.
하이퍼스케일부터 엣지까지 확장 가능한 배포 구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CDU 출시를 통해 독립 설치형 CDU와 랙 내장형 장치 라인업을 함께 강화했다. 이에 따라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AI 전용 인프라, 코로케이션, 엣지, 레트로핏 환경까지 다양한 배포 시나리오에 최적화된 냉각 전략을 지원한다.
모티브에어는 고밀도 리퀴드쿨링 솔루션이 AI 인프라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과의 협력을 통해 확장성과 신뢰성을 갖춘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앤드류 브래드너 수석 부사장은 “데이터센터 리퀴드쿨링 분야에서는 유연성이 핵심이며, 이번 CDU는 가속 컴퓨팅 환경 전반에 맞춘 배포 전략과 전문성을 결합해 성능과 신뢰성, 미래 대응성을 함께 지원하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올해 초 모티브에어를 인수하며 데이터센터 리퀴드쿨링 및 열 관리 솔루션 경쟁력을 강화했다. 모티브에어는 고밀도 리퀴드쿨링 분야에서 글로벌 최대 수준의 설치 기반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600명 이상의 HVAC 전문가와 에코엑스퍼트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별 전문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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