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 상황 속에서도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IT 지출 증가할 것

- 소프트웨어와 IT 서비스 지출 증가, 디바이스는 감소 예측

- 2026년까지 숙련 IT 인재 부족 현상 지속

- 인력 유지 비용 높아져 IT 서비스 기업에 의지할 것

 

가트너(Gartner)는 올해 전 세계 IT 지출이 2022년보다 5.5% 증가한 총 46천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발표했다. 세계적인 경제 혼란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23년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IT 지출이 증가세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가트너의 리서치 부사장인 존 데이비드 러브록(John-David Lovelock)거시 경제의 역풍에도 디지털 혁신은 둔화되지 않았다. 2023년 많은 국가에서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의 정체와 높은 인플레이션이 예측되는 가운데, IT 지출은 여전히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히고,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이다. CIO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기업의 가치 제안, 매출 및 고객 상호 작용을 혁신하는 동시에 지출을 최적화하기 위해 노력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소프트웨어 부문의 경우, 기업들이 생산성 향상, 자동화 및 기타 소프트웨어 중심 혁신 이니셔티브를 통해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지출에 우선순위를 두면서 올해 두 자릿수 성장을 보일 전망이다. 반면, 디바이스 부문은 구매력 감소와 구매 인센티브 부족으로 소비자들이 디바이스 구매를 미루면서 전년대비 5% 가까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들이 계속되고 있는 경제 격동기를 헤쳐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유지기술과 비즈니스 주도기술 간의 격차가 전체적인 평균 IT 지출 증가율을 중심으로 더욱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러브록 부사장은 이렇게 양분된 IT 지출을 통해서 볼 수 있듯이 CIO들은 균형을 잡아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예를 들어, 데이터 센터 시장에는 기존 온프레미스 데이터 센터를 유지하기 위한 지출이 충분히 일어나고 있지만, IT 서비스 부문의 지출 증가율에서 나타난 것처럼 새로운 지출은 클라우드 옵션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IT 서비스 부문은 올해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서비스형 인프라 시장에 힘입어 2024년까지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다.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에서 단순한 사용량 증가가 아닌 가격이 지출 증가의 주요 동인이 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트너, “2023년 세계 IT 지출 전년 대비 5.5_ 증가 전망”.PNG

은행 파산으로 인한 노출은 제한적, 그러나 테크 CEO는 디스럽션에 대비

 

실리콘밸리 은행, 시그니처 은행, 크레디트스위스의 파산은 은행 및 기술 업계에 충격파를 일으켰다. 이로 인한 피해는 상대적으로 적었으나, 기술 스타트업들은 이해관계자, 고객 및 잠재 고객으로부터 새로운 질문과 조사를 받게 될 가능성이 높다.

 

러브록 부사장은 이 회사들은 IT뿐만 아니라 모든 형태의 스타트업에 돈을 빌려주었기 때문에 이것은 비단 기술만의 문제가 아니다. 테크 CEO들은 반드시 그들의 조직이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지를 즉시 확인 및 보장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운영 자본 보존, 현금에 대한 영향 모니터링, 신용 접근성 확보, 그리고 인재 및 문화 예의주시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하고, “조직이 준비를 갖추면, 테크 CEO들은 직원들이 시장 기회를 탐색, 가속화, 실행하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이끌어 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해고 속에서도 계속되는 기술 인재 부족 상황

 

기술 산업 전반에서 해고로 인한 영향이 계속되고 있지만, 숙련된 IT 인력은 여전히 크게 부족하다. 기술 인재에 대한 수요는 공급을 크게 앞지르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IT 지출 전망을 기반으로 예측했을 때 최소 2026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러브록 부사장은 기술 인력 해고가 IT 인재 부족이 끝났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모든 산업에서 내부 서비스에 대한 IT 지출이 둔화되고 있으며, 기업들은 임금 인상률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고 전하며 결과적으로 기업들은 더 적은 인력을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할 것이며 그 공백을 메우기 위해 IT 서비스 기업에 의존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트너#IT지출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24 슬랙(Slack), 글로벌 업무 현황 조사 ‘State of work’ 주요 결과 발표 - Slack, 한국 포함 9개국 1만 8천명 사무직 근로자 대상 ‘State of Work’ 설문 조사 진행 - 한국 및 글로벌 사무직 근로자 절반 이상,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업... file newsit 2023.06.07 596
523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글로벌 공모전 ‘고 그린(Go Green) 2023’ 참가자 모집 - 최종 우승팀에게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인턴십 및 동아시아 결선 참가 기회 제공 -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교류하며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 슈나이더... file newsit 2023.06.07 617
522 다쏘시스템- 베르코어, 저탄소 배터리 개발 및 제조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가상 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이자 유럽의 전기차, 고정 배터리 분야의 선구자인 베르코어 와 함께 리튬이온 배터리의 지속 가능한 혁신 가속화 - 베르코어의 ... file newsit 2023.06.07 611
521 티맥스소프트, 'AWS ISV 액셀러레이트 프로그램' 파트너 선정…"클라우드 비즈니스 확대 박차" - AWS 파트너 네트워크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AWS ISV 액셀러레이트 프로그램 파트너 자격 획득 - 역량 있는 글로벌 CSP와의 협업으로 더 많은 비즈니스 ... file newsit 2023.06.01 621
520 사이냅 소프트, 사이냅 에디터 신규 버전 출시…“생성형 AI와 OCR 연동 지원” - 챗GPT로 웹 콘텐츠 자동 생성 및 편집 무상 업그레이드 - 다양한 형태의 문서 초안 자동 생성과 이미지 문서 내 텍스트 추출·편집으로 업무 효율성, 생산성 극... file newsit 2023.06.01 639
519 엔비디아 아이작 심, 테크맨 로봇의 자동 광학 검사 최적화에 활용 - 대만의 코봇 혁신기업인 테크맨 로봇, 옴니버스 통해 로봇 기반 검사를 20% 가속화하여 전자제품 제조 품질 개선 엔비디아의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 file newsit 2023.05.31 613
518 엔비디아, 미디어텍과 협력…”AI 및 가속 컴퓨팅 통한 자동차 혁신” - 보급형 차량부터 고급 차량까지 소프트웨어 정의, 커넥티드, 지능형 캐빈 솔루션 제공 엔비디아는 운전자와 탑승자에게 새로운 차량 내부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file newsit 2023.05.31 621
517 SS&C 블루프리즘, 지능형 자동화 플랫폼 최신 업데이트 발표 SS&C 블루프리즘이 지능형 자동화 플랫폼(SS&C Blue Prism Intelligent Automation Platform)의 최신 제품 업데이트를 발표하고,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업은 지... file newsit 2023.05.31 730
516 엔비디아, 생성형 AI와 5G/6G용 그레이스 호퍼 슈퍼칩으로 소프트뱅크 차세대 데이터센터 지원 - Arm 기반 슈퍼칩과 블루필드-3 DPU, 생성형 AI 기반 무선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혁신적인 아키텍처 지원 엔비디아는 생성형 AI와 5G/6G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선... file newsit 2023.05.30 588
515 코드마인드, 오픈소스 관리 도구 ‘Hatter SCA’ 출시 - 소프트웨어 부품명세서(SBOM)로 사이버 보안 강화 소프트웨어 검증 전문기업 코드마인드는 오픈소스 관리 도구 해터 SCA(Hatter Software Composition Analysis... file newsit 2023.05.30 66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 238 Next
/ 238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