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딕, 초저전력 와이파이 SoC ‘nRF71’ 공개…엣지 AI 단일 칩 구현

by newsit posted Nov 0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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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1 https://www.nordicsemi.com/Products/nRF7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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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 전력 최대 20배 절감…액손 NPU로 AI 추론 최대 17배 가속

 

노르딕, nRF71 공개…대기 전력 최대 20배 줄이고 엣지 AI 통합.jpg

노르딕 세미컨덕터는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LE, 스레드, 엣지 AI를 하나의 칩에 통합한 초저전력 SoC 제품군 ‘nRF71 시리즈’를 발표했다. 기존 nRF70 시리즈에서 사용해온 소프트웨어와 개발 툴을 그대로 활용하면서 대기 전력 소모는 최대 20배 줄였다. 스마트 홈과 웨어러블, 산업용 IoT처럼 배터리 사용 시간이 중요한 기기에서 와이파이 연결과 온디바이스 AI를 함께 처리하도록 개발했다.

 

노르딕 세미컨덕터 와이파이 및 전력관리 사업부 키에틸 홀스타드(Kjetil Holstad) 수석부사장은 “배터리 구동 기기에서는 와이파이의 높은 전력 소모가 엣지 AI 적용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며 “nRF71 시리즈는 블루투스 LE에서 사용해온 초저전력 플랫폼과 툴에 와이파이와 엣지 AI를 통합해 기기 자체에서 의사결정을 수행하면서 배터리로 수년간 동작하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액손 NPU와 뉴튼으로 온디바이스 AI 처리

nRF71 시리즈는 외부 AI 프로세서 없이 칩 내부에서 엣지 AI 추론을 실행한다. 액손(Axon) 신경망 프로세싱 유닛(NPU)은 256MHz Arm Cortex-M33 프로세서만으로 머신러닝 모델을 실행할 때보다 10~17배 빠른 성능을 제공하며, 키워드 감지와 이상 탐지, 이미지 분류 등에 활용한다.

 

개발자가 자체 데이터로 만든 초소형 AI 모델은 뉴튼(Neuton)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실행하며, nRF 클라우드(nRF Cloud)를 통한 무선(OTA) 모델 업데이트도 지원한다. 별도의 AI 프로세서가 필요하지 않아 기기에 들어가는 부품 수와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다.

 

두 무선 통신부가 동시에 신호 수신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LE·스레드 연결은 각각 독립된 무선 통신부가 맡는다. 와이파이 무선 통신부와 최신 nRF54 시리즈 무선 SoC에 적용된 2.4GHz 멀티 프로토콜 무선 통신부가 각각 동작하며, 두 통신부는 동시에 신호를 수신한다. 블루투스 LE나 스레드 트래픽을 수신하는 동안에도 와이파이를 통한 클라우드 연결을 유지해 프로토콜 간에 서로 기다릴 필요가 없다.

 

적용 대상은 배터리로 구동하는 스마트 홈 허브와 매터(Matter) 브리지, 스레드 보더 라우터, 매터 지원 스마트 도어록과 보안 패널, 웨어러블, 산업용 센서다. 와이파이와 스레드, 블루투스 LE를 단일 칩에서 실행해 여러 무선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기기에 적용한다.

 

nRF7120은 와이파이 6, nRF7120E는 와이파이 6E

첫 제품은 nRF7120과 nRF7120E로 나뉜다. nRF7120은 듀얼 밴드 와이파이 6를 지원하며, nRF7120E에는 트라이 밴드 와이파이 6E와 엣지 AI 연산을 위한 액손 NPU를 추가했다. 두 제품 모두 4MB 온칩 비휘발성 메모리와 사용자가 액세스할 수 있는 1MB RAM을 탑재했다.

 

노르딕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일렉트로니카 2026(electronica 2026) C6홀 159번 부스에서 노르딕 브랜드 모듈을 포함한 nRF71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일부 고객사를 대상으로 샘플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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