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림블 테클라 소프트웨어 고객 성공 사례와 최신 기술 공유
- 신제품 ‘테클라 파워팹 2025’ 발표… 철골 생산성 최대 두 배 향상
- AI 도면·모델링 자동화 등 실무 적용 기술 대거 소개

건설 3D BIM 기술의 글로벌 선두주자 트림블 코리아는 5월 15일(목) 서울 강남구 삼성동 GB가빈아트홀에서 ‘테클라 유저 데이(Tekla User Day) 2025’를 개최하고, 구조 설계부터 철골 제작, 시공까지 실제 현장에서의 활용 사례를 집중적으로 소개한다고 밝혔다.
테클라 유저 데이 2025는 트림블의 테클라(Tekla) 소프트웨어 사용자와 업계 전문가가 모여 테클라의 혁신적인 기술과 고객 사례를 통해 건설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구조 BIM의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이다.
트림블코리아 박완순 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트림블코리아 이훈녕 이사, 전성민 프로, 김혜원 프로, 정민호 과장 등 트림블의 전문가 세션과 시드소프트, 창신이엔지, 빔파트너스, 디에스텍(DSTECH) 등 고객 사례 세션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철골 제작 관리 시스템인 테클라 파워팹 국내 출시가 비중 있게 다뤄진다. 철골 상세 설계자와 제작자는 테클라 파워팹 2025를 통해 운영을 간소화하고, 보다 유기적이고 향상된 협업 워크플로우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신규 버전은 새로운 생산 일정 관리, 개선된 사전 자재 명세서(ABM) 기능을 제공한다. 행사에서는 파워팹의 AI 기반 도면과 용접 자동화 기능을 통해 철골 업무 생산성을 두 배로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도 함께 소개된다.
이 밖에도 AI 도면, 용접 자동화 등 철골 제작 효율을 높이는 솔루션부터, 트림블 커넥트 대시보드(Trimble Connect Dashboard) 기반 협업 방안, 코스트BIM(CostBIM) 등 최신 기술 업데이트가 소개된다. 그래스호퍼(Grasshopper)를 활용한 테클라 소프트웨어상에서의 모델링 자동화, 도면 자동화, 검수와 활용 방법도 공유된다.
또한, 국내 철골 설계에 널리 사용되는 주요 타입을 기반으로 개발된 철골 접합부 자동화 컴포넌트인 DS 컴포넌트(DS Component) 11종이 무료 배포된다. 이를 통해 철골 산업 스마트화를 가속하고, 건설업계의 생산성과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트림블코리아 박완순 사장은 “테클라 유저 데이는 변화하는 건설 환경 속에서 고객의 실제 경험과 현장 중심 기술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밝히고, “스마트 건설 산업을 선도하는 트림블은 BIM 기술을 통해 고객이 복잡한 건설 과제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앞으로도 고객의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스마트 건설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가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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