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인 등 SNS 메신저에서의 범죄자 활동 실시간 확인 가능
- 누구나 무료 이용 가능…가해자 닉네임, 이용 메신저, 서버 등 실시간 동향 파악
- 몸캠피싱, 딥페이크 등 범죄 예방부터 실시간 추적 차단까지 한번에 원스톱으로

라바웨이브가 몸캠피싱, 딥페이크 등 디지털 범죄의 가해자 및 서버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차세대 AI 디지털 범죄 인텔리전스 플랫폼 ‘SCAM GUARD(스캠 가드)’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SCAM GUARD는 기존의 피해자 신고 중심의 수동적 대응에서 벗어나, 라바웨이브가 자체 개발한 대형언어모델(LLM) 기반 AI 엔진인 ‘AUTOBOT(오토봇)’을 활용해 오픈채널과 다크웹 등 다양한 온라인 환경에서 전화번호, 계좌정보와 같은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자동으로 수집한다.
몸캠피싱, 딥페이크, 로맨스스캠 등 디지털 범죄 피해자들은 긴박한 협박 상황에서 결정적 증거가 될 수 있는 악성 채팅방이나 해킹앱을 삭제하는 등의 대응으로 오히려 수사 및 솔루션 제공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SCAM GUARD는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업계 최초의 플랫폼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CAM GUARD에서 제공하는 주요 정보는 ▲최초 접촉 수단 ▲피싱 유도 앱 정보 ▲범죄 서버 정보 ▲해킹 파일 정보 ▲피해 발생 현황 및 피해 금액 ▲피해 정보 등이다. 이를 통해 피해자를 포함한 플랫폼 이용자는 자신이 몸캠피싱 등 디지털 범죄에 피해를 입었거나 피해 가능성이 있는 상황을 사전에 인지하고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범죄자들이 사용하는 서버별 세부 동향도 제공된다. ▲전 세계 가해자 서버 현황 ▲서버별 해킹 파일 및 링크 정보 ▲서버별 피해자 수 ▲서버별 피해 금액 ▲국내 범죄 서버 분포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해 범죄 위협을 사전에 예측하고 차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라바웨이브는 SCAM GUARD를 디지털 범죄 정보를 단순히 제공하는 것을 넘어, 몸캠피싱 등 범죄 흐름을 미리 파악하고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능동형 보안 인텔리전스 서비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특히, 업계 최초로 특허 등록된 ‘몸캠피싱 유포 방지 통합 솔루션’, AI 기반 불법촬영물 및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 ‘라바 스캐너(LAVAR SCANNER)’, 불법 성인 사이트 및 가해자 SNS 계정의 실시간 자동 모니터링이 가능한 ‘CLC 시스템’ 등 기존 솔루션과 SCAM GUARD를 연계해 디지털 범죄 예방부터 피해 발생 후 실질적인 사후 조치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라바웨이브 관계자는 "SCAM GUARD는 진화하고 교묘해지는 몸캠피싱 및 디지털 범죄의 가해자 동향을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전 국민 누구나 신속히 정보를 얻고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무료 플랫폼"이라고 설명하고, "전 국민이 안전한 디지털 환경 속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기술과 피해자 보호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CAM GUARD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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