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mazon FSx for NetApp ONTAP, Amazon Elastic VMware 서비스의 외부 스토리지로지원

넷앱(NetApp)이 아마존 웹 서비스(AWS)의 신규 서비스인 Amazon Elastic VMware Service (아마존EVS)에서 Amazon FSx for NetApp ONTAP(FSx for ONTAP)을 외부 스토리지 옵션으로 지원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상용화가 시작된 아마존EVS는 사용자가 아마존 버추얼 프라이빗 클라우드(VPC) 내에서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VCF)을 직접 실행하면서, 다른 애플리케이션과 함께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VM웨어 워크로드를 AWS로 빠르게 마이그레이션해 VM웨어 환경을 중단 없이 확장하고 비즈니스 민첩성과 디지털 전환을 실현할 수 있다.
이번 아마존 EVS와의 통합은 넷앱의 입증된 보안 데이터 관리 및 보호 기능과 AWS의 확장성, 복원력 및 성능을 결합한 것이다. 이는 고객들이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재플랫폼, 리팩터링하거나 데이터 관리 워크플로우를 변경하지 않고도 AWS로의 마이그레이션을 보다 간단하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를 클라우드로 이전하면 노후된 인프라를 제거,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주요 비즈니스 일정을 준수할 수 있어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다. 그러나 예상 외의 비용, 방대한 IT 환경, 분산된 서비스와 같은 새로운 문제를 방지하려면 효과적인 데이터 전략이 필요하다. 넷앱은 AWS 상에서 네이티브로 구축된 퍼스트파티 기업용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일한 공급업체로 고객들의 이러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독보적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고객들은 FSx for ONTAP을 도입하면 관련 비용을 최대 50% 절감할 수 있다. 그리고 FSx for ONTAP를 활용해 VM웨어 환경을 마이그레이션 및 관리하고 내장형 데이터 관리 기능을 기반으로 마이그레이션 계획을 개선하고 총소유비용(TCO)을 줄일 수 있다.
넷앱 클라우드 스토리지 부문 수석부사장 프라브짓 티와나(Pravjit Tiwana)는 “넷앱은 AWS와의 협력으로 기업들이 중요한 워크로드를 클라우드로 더 쉽게 이전하고 대규모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있다”고 설명하고, “기업들이 아마존 EVS와 FSx for ONTAP을 함께 활용하면 온프레미스에서 신뢰하던 데이터 효율성, 보호, 자동화를 동일하게 클라우드에서도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넷앱 유재성 대표는 “아마존 EVS의 출시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기업들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더욱 큰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고, “EVS와 FSx for ONTAP 의 네이티브 통합은 VM웨어 워크로드의 보안성, 효율성, 성능을 강화하고, 고객의 총소유비용(TCO) 절감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서비스 출시를 통해 한국 기업들이 클라우드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필요한 유연성과 성능, 비용 절감 효과를 모두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넷앱 프리퍼드 파트너 겸 AWS 파트너인 엑스트라버트(Xtravirt)의 CCO 로빈 가드너(Robin Gardner)는 “이번 서비스 통합이 VM웨어 워크로드의 퍼블릭 클라우드 이전을 고려하는 기업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아마존 EVS에서 FSx for ONTAP지원이 가능해짐에 따라, 고객은 비즈니스에 핵심적인 워크로드를 구동하는 데이터에 대해 보다 정밀한 제어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또한, “이제 고객들은 넷앱의 고급 데이터 관리 기능을 활용해 가상 환경 관리에 따르는 복잡성을 줄이고 하이브리드 환경을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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