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자 트러스티드 에이전트 프로토콜, 아카마이 클라우드에서 AI 쇼핑 에이전트 인증·사기 예방 지원

글로벌 결제 기술 기업 비자는 아카마이와 전략적 협업을 발표하고, AI 기반 자율형 에이전트가 상품 탐색부터 결제까지 수행하는 ‘에이전틱 커머스’ 환경에서 신원 확인·인증·사기 방지를 아우르는 신뢰 계층을 공동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의 핵심은 비자의 트러스티드 에이전트 프로토콜(Trusted Agent Protocol)과 아카마이의 엣지 기반 행동 인텔리전스, 사용자 인식, 봇·악용 방지 기술의 결합이다. 이를 통해 가맹점은 상거래 의도를 가진 AI 에이전트를 실시간으로 식별·검증하고, 악성 봇과 명확히 구분해 디지털 상점에 안전하게 수용할 수 있다.
에이전트·소비자 ‘이중 신원’ 검증으로 신뢰 확보
자율형 AI 에이전트 트래픽이 급증하면서 가맹점은 에이전트 자체의 진위뿐 아니라, 에이전트 뒤에 있는 실제 소비자까지 확인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했다. 통합 솔루션은 에이전트가 민감 시스템에 접근하기 전 활동 정보를 정밀 검증하고, 거래 맥락을 유지한 상태로 신뢰 신호를 제공한다. 트러스티드 에이전트 프로토콜은 아카마이 클라우드 전반에서 지원돼, 에이전틱 커머스가 요구하는 속도와 확장성에 맞춘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실시간 인텔리전스로 사기·악용 차단
아카마이의 ‘2025 디지털 사기 및 악용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1년간 AI 기반 봇 트래픽은 300% 증가했으며, 커머스 산업에서는 2개월 동안 250억 건 이상의 AI 봇 요청이 발생했다. 양사는 실시간 행동·네트워크 인텔리전스를 결합해 이상 징후를 탐지하고, 결제 흐름 전반에 엔드투엔드 보안을 적용해 사기와 악용을 사전에 차단한다.
결제 단계까지 이어지는 표준화된 프로토콜
트러스티드 에이전트 프로토콜은 비자 크리덴셜로 결제하는 모든 AI 에이전트를 인증하고, 에이전트의 의도와 승인 여부를 증명한다. 업계 표준 웹 인프라를 기반으로 최소한의 인프라·UX 변경만으로 확장 가능해, 전 세계 1억7,500만 개 이상의 비자 가맹점이 보안과 제어를 유지한 채 에이전틱 커머스를 도입할 수 있다.
아카마이 보안 전략 부문 최고 기술 책임자는 에이전틱 커머스의 핵심이 ‘대리 행동 주체를 신뢰할 수 있는 인식 역량’에 있다고 설명하며, 이중 신원 문제 해결이 AI 에이전트를 신뢰 가능한 경제 주체로 전환하는 기반이 된다고 밝혔다. 비자 측도 가맹점이 새로운 리스크 없이 AI 기반 경험을 지원할 수 있도록 실시간 인텔리전스를 제공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현재 전 세계 상위 10대 리테일 업체 중 9곳이 아카마이를 통해 디지털 커머스를 운영·보호하고 있으며, 양사는 이번 협업으로 차세대 커머스 환경 전환을 가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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