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나리오 기반 솔루션, 대규모 모델 기반 ‘AI+’ 통합 지능, 엣지 AI 확산, 책임 있는 AI 거버넌스, 사회 전반으로의 활용 확대

영상 기술을 핵심 역량으로 보유한 AIoT 솔루션 기업 하이크비전이 2026년 AIoT 산업을 관통할 5대 주요 트렌드를 발표했다. AI와 IoT 인프라의 결합이 본격화되면서 산업 전반의 운영 효율, 보안 수준, 지속 가능성까지 동시에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하이크비전은 AIoT 기술이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산업과 사회 전반의 구조를 재편하는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기술 고도화와 함께 윤리성과 신뢰를 중심에 둔 발전 방향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나리오 기반 솔루션으로 OT까지 아우르는 비즈니스 인사이트 창출
AIoT는 IT 중심의 정보화 단계를 넘어 운영기술(OT)과 결합된 시나리오 기반 솔루션으로 진화하고 있다. 실제 현장 맥락에 AI 인식 기술을 적용해 실시간 의사결정과 자동 제어를 구현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산업 안전 영역에서는 원격 가스 누출 감지, 품질 관리에서는 AI 기반 엑스레이 이물질 검출, 광산·사료 공장에서는 3D 밀리미터파 레이더를 활용한 사일로 자동 스캔 등 사전 예방 중심의 운영 모델이 확산되고 있다.
대규모 AI 모델 기반 ‘AI+’ 통합 지능 고도화
대규모 언어 모델이 인간과 시스템 간 인터페이스를 혁신했다면, 산업 특화 대규모 AI 모델은 ‘AI+’ 통합 지능을 통해 물리적 세계와 데이터의 상호작용 방식을 재구성하고 있다.
교통 보안 분야에서는 대규모 데이터로 학습된 AI 모델이 오경보를 줄이고, 오디오 센싱 영역에서는 AI 기반 신호 처리를 통해 소음 환경에서도 음성 선명도를 높인다. 여기에 대형 언어 모델 기반 AI 에이전트가 결합되면서, AIoT 시스템은 전문 인력만 사용하는 도구에서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지능형 비서 형태로 확장되고 있다.
엣지 AI 중심 구조로 비용과 효율 동시 개선
AI 연산을 클라우드에서 엣지로 이동하는 흐름도 가속화되고 있다. 엣지 AI는 밀리초 단위의 초저지연 응답,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영, 데이터 로컬 처리 기반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동시에 실현한다.
특히 대규모 영상 분석 환경에서는 엣지 디바이스가 사람·차량 등 핵심 객체만 선별해 처리하고, 중요도가 낮은 배경 영역은 압축함으로써 저장 공간과 운영 비용을 크게 줄인다. 이를 통해 수천 대 규모의 카메라 환경에서도 경제적인 AIoT 운영이 가능해진다.
책임감 있는 AI 거버넌스로 신뢰 기반 혁신 확보
AI 확산 속도가 빨라질수록 책임감 있는 AI 거버넌스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글로벌 규제 강화와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연구·개발부터 배포, 실제 적용까지 전 과정에 걸쳐 안전성, 투명성, 책임성을 확보하는 체계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하이크비전은 기업뿐 아니라 정책 입안자, 업계 파트너, 연구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협력적 거버넌스 프레임워크가 장기적인 AI 혁신의 핵심 요소라고 설명했다.
농업·환경·공공안전으로 AIoT 활용 영역 확장
AIoT는 기존 산업용 솔루션을 넘어 농업, 환경 보호, 공공 안전 등 사회 전반으로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작물 성장 모니터링과 수확량 최적화, 야생동물 및 생태계 관측, 익사 사고 예방을 위한 실시간 영상 분석 시스템 등이 대표적 사례다.
이러한 응용은 수작업 중심 관리의 한계를 보완하고, 디지털 기반의 정밀 관리 체계를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로 이어지고 있다.
하이크비전코리아 타이 사장은 “AIoT 트렌드 분석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조직과 기업에 실질적인 방향성과 영감을 제공하길 바란다”며 “AIoT는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사람들의 경험을 개선하고, 모두를 위한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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