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드플레이트부터 CDU·냉각탑까지 제공…5MW~기가와트급 DCBBS로 AI 데이터센터 확장 지원

슈퍼마이크로가 엔비디아 베라 루빈 NVL72(NVIDIA Vera Rubin NVL72) 랙 출하를 시작했다. 데이터센터 빌딩 블록 솔루션(DCBBS)에 직접 수냉식 냉각 기술 DLC-2를 통합해 콜드플레이트에서 냉각 분배 장치(CDU), 냉각탑까지 이어지는 냉각 계통으로 AI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열을 처리한다. DCBBS는 5MW부터 기가와트급까지 데이터센터 전력 규모에 맞춰 적용하며, 확장형 유닛 하나에 GPU 1,152개와 331TB HBM4 메모리를 지원한다. 현장 조사와 프로젝트 설계, 시스템 통합, L11·L12 테스트, 현장 구축과 지속적인 지원은 전담팀이 전 과정을 맡는다.
슈퍼마이크로 찰스 리앙(Charles Liang) CEO는 “수년간 수냉식 냉각 기술과 제조·구축 역량을 확보해왔으며, DLC-2를 기반으로 엔비디아 베라 루빈 플랫폼에 필요한 시스템을 엔드 투 엔드로 통합해 공급한다”고 밝혔다.
콜드플레이트부터 냉각탑까지 수냉식 냉각 연결
엔비디아 베라 루빈 플랫폼은 직접 수냉식 냉각을 기반으로 작동한다. AI 연산 성능이 높아지면서 발생하는 열은 콜드플레이트에서 흡수한 뒤 매니폴드와 CDU를 거쳐 냉각탑으로 전달한다. 슈퍼마이크로는 이 과정에 필요한 냉각 장비를 하나의 냉각 계통으로 연결한다. 슈퍼마이크로는 수냉식 냉각 시스템을 통합한 상태에서 각 랙을 테스트하고 검증한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서버와 냉각 장비를 개별적으로 조립·검증하는 작업을 줄이고, 데이터센터 구축부터 운영 개시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한다.
DLC-2 냉각 구성요소 자체 포트폴리오로 제공
슈퍼마이크로는 개별 시스템 노드의 기계 설계와 수냉식 랙 제조부터 엔비디아 레퍼런스 아키텍처 기반 클러스터의 현장 구축까지 전 과정을 맡는다. DCBBS는 서버와 랙에 수냉식 냉각 장비를 결합해 데이터센터 단위로 공급한다. DLC-2 포트폴리오는 콜드플레이트와 매니폴드, 호스 키트, 랙 전력 셸프를 비롯해 인로우 CDU와 인랙 CDU, 액체-공냉식 사이드카 CDU를 포함한다. 후면 도어 열교환기와 시설용 냉각탑도 제공하며, 서버에서 발생한 열을 처리하는 장비부터 시설 냉각 설비까지 공급 범위를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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