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대·이화여대·중앙대와 연구 성과 점검…멀티모달·에이전틱 AI 기술 다트포인트 AI에 통합 추진

사이냅소프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6년 생성AI 선도인재 양성 사업’ 2차 워크숍을 열고 대학 연구진과 기업 공시 데이터 분석 기술의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텍스트·표·차트·이미지를 함께 분석하는 멀티모달 기술과 분석 결과를 스스로 검증하는 에이전틱 AI를 결합해 다트포인트 AI(DartPoint AI)에 적용하는 연구도 진행 중이다.
사이냅소프트는 총 72억5000만원 규모의 사업을 주관하며 국민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 연구를 수행 중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1차 행사 이후 진행한 연구개발과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중간 성과를 점검하고, 남은 과제의 연구 방향을 논의했다. 컨소시엄은 두 분야 모두 당초 목표에 맞춰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멀티모달·에이전틱 AI 결합한 기업 공시 분석 기술 개발
공동 연구의 핵심 과제는 ‘멀티모달 통합 임베딩 및 자가 검증형 실시간 Agentic AI 기반 고신뢰 기업 공시 데이터 분석 기술 개발’이다. 3개 대학의 학생 연구원들은 기업 공시 문서의 텍스트와 표, 차트, 이미지를 통합 분석하는 멀티모달 임베딩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여기에 분석 결과를 AI가 스스로 검증하는 에이전틱 AI 기술을 결합해 공시 데이터 분석의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사이냅소프트는 Jev 등 최신 AI 기술을 반영해 에이전트 워크플로 하네스(Agent Workflow Harness)를 확장하고, 각 대학의 연구 성과를 다트포인트 AI에 통합하는 작업을 추진한다. 문서 기반 지식 관리 플랫폼 키냅스(Kynapse)와 AI 데이터 파이프라인 플랫폼 AI 데이터 파운드리(AI Data Foundry)를 연구 인프라로 제공해 대학 연구진의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우수 연구자 파견으로 산업 현장 경험 확대
사이냅소프트는 연구 성과를 실제 산업 현장과 연결하기 위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우수 연구자 파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기업의 연구개발 업무에 참여하며 실무 경험을 쌓는다. 참여 학생들은 주 2일 본사 출근을 원칙으로 온·오프라인 근무를 병행한다. 연구노트 작성과 일일 회의를 통해 과제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실무 담당자의 피드백을 받는다.
사이냅소프트 전경헌 대표는 “1차 워크숍 이후 대학 연구진과 학생들의 열정적인 참여 덕분에 연구 개발과 인재 양성 활동 모두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았다”며 “앞으로도 본 사업을 통해 기업 정보 분석 기술의 신뢰도를 한 차원 높이는 동시에,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맞춤형 핵심 AI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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