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URIX MCU로 시스템 상태·안전 기능 실시간 제어…자율주행·디지털 콕핏 통합 지원

인피니언은 퀄컴과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용 중앙 차량 컴퓨터 개발과 적용을 위해 협력한다. 양사는 스냅드래곤 라이드(Snapdragon Ride) 레퍼런스 플랫폼용 마이크로컨트롤러(MCU) 기반 서브시스템에 대한 기술 협약을 체결했다. 퀄컴의 고성능 시스템온칩(SoC)이 컴퓨팅과 차량 내 AI를 처리하고, 인피니언 MCU 서브시스템이 시스템 상태와 안전 기능을 관리하는 방식이다.
고성능 SoC와 안전 MCU 역할 분담
스냅드래곤 라이드와 라이드 플렉스(Ride Flex) 레퍼런스 플랫폼에는 인피니언 MCU 기반 서브시스템이 연동된다. MCU는 시스템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안전 메커니즘을 조정하며, 안전 핵심 기능을 실시간으로 제어한다. 이를 통해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랫폼의 고성능 컴퓨팅과 AI 기능이 안정적인 차량 동작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한다.
서브시스템에는 인피니언 AURIX MCU와 OPTIREG IC를 적용한다. AURIX를 중심으로 안전 기능을 제어하고, OPTIREG IC가 안정적인 전력 관리를 담당한다. 인피니언은 커넥티비티와 메모리까지 더해 스냅드래곤 라이드에 필요한 구성 요소를 공급한다.
인피니언 오토모티브 사업부 피터 쉬퍼(Peter Schiefer) 사장은 “이번 협력은 SoC와 안전 마이크로컨트롤러, 전력 관리, 커넥티비티, 메모리 디바이스를 결합하는 중앙집중형 차량 컴퓨팅 방식을 보여준다”며 “인피니언은 AI를 활용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에 필요한 핵심 기능 블록과 시스템 통합 전문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펌웨어·안전 소프트웨어 사전 통합
인피니언은 MCU 기반 서브시스템용 소프트웨어 패키지도 제공한다. MCU 펌웨어와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랫폼 요구사항에 맞춘 안전·모니터링 소프트웨어를 미리 통합해 완성차 제조사와 티어 1 공급업체의 시스템 개발과 확장을 지원한다.
소프트웨어 패키지는 MCU와 SoC, 자체 안전 메커니즘을 포함한 플랫폼의 연동을 지원한다. 이더넷과 CAN 등 차량 네트워크에 플랫폼을 통합하는 과정을 간소화해 다른 시스템과 데이터를 빠르고 안전하게 교환하도록 돕는다.
이더넷·USB·NOR 플래시까지 연동
인피니언은 MCU 서브시스템 외에도 브라이트레인(BRIGHTLANE) 오토모티브 이더넷과 USB 커넥티비티 솔루션, 셈퍼(SEMPER) NOR 플래시 메모리를 스냅드래곤 라이드 에코시스템에 제공한다. 이들 기술은 플랫폼 전반에서 데이터 전송과 가용성, 무결성을 높인다.
양사는 퀄컴의 고성능 SoC와 인피니언의 MCU·전력 관리·커넥티비티·메모리 기술을 결합해 운전자 보조·자율주행과 디지털 콕핏을 위한 고성능 중앙 차량 컴퓨터 구현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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