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이밍부터 슬림·경량까지 코파일럿+ PC 확장…온디바이스 AI 경험 강화

에이서가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 3와 AMD 라이젠 AI 400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신규 노트북 라인업을 공개하며 AI PC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프레데터·니트로 게이밍 노트북부터 슬림·경량 AI 노트북까지 폭넓은 제품군을 앞세워 코파일럿+ PC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 3(팬서레이크)와 AMD 라이젠 AI 400 시리즈(고르곤 포인트)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모든 모델은 윈도우 11 기반 코파일럿+ PC 환경을 지원하며, 온디바이스 AI 기능을 활용한 게임·크리에이티브·생산성 경험을 강화했다.
프레데터·니트로로 고성능 게이밍 라인업 확대
프리미엄 게이밍 노트북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16S AI(PHN16S-I51)는 최대 인텔 코어 울트라 9 386H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70 GPU를 탑재했다. 두께 18.9mm의 슬림한 메탈 섀시에 고성능 하드웨어를 집약했으며, 블랙웰 아키텍처 기반 RTX 50 시리즈 GPU와 DLSS 4를 통해 성능과 화질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16인치 WQXGA OLED 디스플레이는 깊은 명암비와 정확한 색 표현을 제공하며, 5세대 에어로블레이드 3D 팬과 액체 금속 써멀 그리스를 적용한 냉각 설계로 고부하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구동을 지원한다. 최대 64GB DDR5 메모리와 최대 2TB PCIe 스토리지 구성도 가능하다.
니트로 V 16 AI는 인텔 코어 울트라 7 355 프로세서 기반 모델과 AMD 라이젠 AI 9 465 프로세서 기반 모델로 나뉜다. 두 모델 모두 지포스 RTX 5070 노트북 GPU를 적용해 게임과 콘텐츠 제작에 균형 잡힌 성능을 제공한다. DTS:X Ultra 오디오와 FHD IR 웹캠, 프라이버시 셔터를 갖춰 스트리밍과 화상 회의 환경도 고려했다.
슬림형 모델 니트로 V 16S AI는 두께 17.9mm 미만의 설계로 휴대성을 강조했다. 지포스 RTX 5070 GPU와 16인치 WUXGA 디스플레이, 4존 RGB 백라이트 키보드를 적용해 이동이 잦은 게이머를 겨냥했다.
스위프트·아스파이어로 AI 노트북 선택지 확대
스위프트 고 16 AI는 AMD 라이젠 AI 9 465 프로세서와 라데온 880M 그래픽을 탑재한 슬림·경량 AI 노트북이다. WUXGA+ OLED 디스플레이 옵션과 180도 풀 플랫 힌지를 적용해 생산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최대 32GB LPDDR5x 메모리와 최대 1TB PCIe Gen4 SSD를 지원한다.

아스파이어 14 AI와 아스파이어 16 AI는 AMD 라이젠 AI 400 시리즈 기반의 메인스트림 노트북으로, 학습과 업무 환경을 겨냥했다. 16:10 화면비 WUXGA 디스플레이와 최대 120Hz 주사율, OLED 옵션을 제공하며, 대형 터치패드와 180도 힌지 설계로 협업과 콘텐츠 공유에 적합한 구성을 갖췄다.
온디바이스 AI로 코파일럿+ PC 경험 강화
모든 신제품은 에이서 인텔리전스 스페이스(Acer Intelligence Space)를 통해 게임, 크리에이티브, 생산성 작업을 아우르는 AI 허브 기능을 제공한다. 라이브 캡션을 통한 실시간 번역, 이미지 생성, AI 기반 작업 보조 기능을 온디바이스 환경에서 지원해 클라우드 의존도를 낮추고 반응성을 높였다.
에이서는 인텔과 AMD 양대 AI 플랫폼을 동시에 아우르는 전략을 통해 게이머, 크리에이터, 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사용자층의 요구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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