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격·협업 소프트웨어 기업 알서포트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를 확대 도입하며 AI 서비스 경쟁력 강화와 비용 효율성 극대화에 나섰다.
오라클은 알서포트가 OCI와 오라클 AI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원격 솔루션 및 AI 기반 협업 서비스의 성능과 보안성을 강화하고, 인프라 운영 비용을 약 40% 절감했다고 밝혔다.
알서포트는 전 세계 약 2만여 개 기업에 원격지원 솔루션 ‘리모트콜(RemoteCall)’, 원격 제어 솔루션 ‘리모트뷰(RemoteView)’, AI 회의록 서비스 ‘AI:레포토(AI:repoto)’ 등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수요가 급증하면서, OCI의 고성능·확장형 인프라를 활용해 안정적이고 일관된 서비스 품질을 확보했다.
알서포트 서형수 대표는 “OCI는 비용 효율성과 성능, 보안을 모두 제공하는 플랫폼”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급증하는 AI 서비스 수요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K-소프트웨어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알서포트는 OCI 컴퓨트, 블록 볼륨, 파일·오브젝트 스토리지, 네트워킹, 방화벽 등 다양한 OCI 서비스를 통합 활용하여 인프라의 유연성과 확장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GPU 기반 리소스를 통해 AI 모델의 학습 및 실행 효율을 높이며, 품질 향상과 운영 안정성을 강화했다.
한국오라클 김성하 사장은 “알서포트는 OCI를 통해 AI 서비스 혁신을 이뤄낸 대표적인 사례”라며 “오라클은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고성능·고효율 AI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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