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터 인사이트 기반 자율형 프로세스 구축으로 기업 혁신 가속

유아이패스(UiPath)가 AI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유아이패스 에이전틱 자동화 플랫폼과 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 AI(Cortex AI)를 결합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기업은 데이터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한 지능적 자율 프로세스를 구축할 수 있게 되어, 조직의 비전을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는 속도가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
양사의 통합으로 유아이패스 마에스트로(UiPath Maestro)는 로우코드·노코드 등 다양한 특화 에이전트를 보다 폭넓게 오케스트레이션할 수 있게 됐다. 동시에 스노우플레이크 내 정형·비정형 데이터에서 도출한 인사이트를 즉시 실행 가능한 데이터 에이전트 형태로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은 데이터에서 얻은 통찰을 자동화 프로세스에 직접 연결함으로써, 비즈니스 전반의 의사결정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스노우플레이크의 코텍스 에이전트(Cortex Agents)는 정형 데이터 분석용 ‘코텍스 애널리스트(Cortex Analyst)’와 비정형 데이터 검색용 ‘코텍스 서치(Cortex Search)’를 기반으로, AI 모델과 데이터 간의 간극을 해소한다. 이를 통해 복잡한 질문에도 비즈니스 맥락에 맞는 정밀한 답변을 제시하며, 유아이패스 에이전트는 이러한 인사이트를 활용해 기존 프로세스 개선 및 신규 프로세스 생성을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다.
스노우플레이크 AI 부사장 베리스 굴테킨(Baris Gultekin)은 “데이터는 모든 지능형 기업의 핵심 기반이며, 이번 협력을 통해 기업은 데이터 인사이트를 자연스럽게 실행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하고, “양사는 데이터 기반 혁신과 운영 효율성 향상을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아이패스 그레이엄 쉘든(Graham Sheldon) 최고제품책임자(CPO)는 “데이터의 진정한 가치는 인사이트가 의사결정으로 이어질 때 발휘된다”고 설명하고, “코텍스 AI와 유아이패스의 결합은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즉시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유아이패스 플랫폼은 특정 벤더에 종속되지 않아, 각 기업이 자사 환경에 맞게 자동화를 안전하고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AI 중심의 데이터 활용과 프로세스 자동화의 융합을 가속화하며, 엔터프라이즈 전반에서 지능형 업무 전환을 주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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