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 3000억 파라미터 로컬 실행 제시…코덱스형 AI 워크플로우 개발 지원

AMD가 ‘라이젠 AI 헤일로(Ryzen AI Halo)’ 개발 플랫폼과 ‘라이젠 AI 맥스 프로 400(Ryzen AI Max PRO 400 Series)’ 프로세서를 공개하며 PC에서 AI 모델 실행과 추론, 자동화 작업을 처리하는 로컬 AI 에이전트 환경 확대에 나섰다. 개발자와 기업은 클라우드 의존도를 줄이고 PC 안에서 AI 모델 테스트와 코드 생성, 추론, 자동화 워크플로우를 실행하도록 설계된 ‘에이전트 컴퓨터(Agent Computer)’ 환경을 사용한다.
AMD는 AI가 클라우드 중심 실행 방식에서 실제 업무가 이뤄지는 PC 환경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순 챗봇을 넘어 계획 수립과 작업 실행이 가능한 에이전틱 AI(agentic AI)를 구현하려면 낮은 지연시간과 높은 메모리 용량, 실시간 추론 성능을 로컬 시스템이 직접 처리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최대 3000억 파라미터 로컬 AI 실행 지원
라이젠 AI 헤일로는 AMD가 처음 선보인 AI 개발 플랫폼으로 클라우드 연결 없이 로컬 환경에서 에이전트 기반 AI와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테스트한다. 라이젠 AI 맥스+ 395(Ryzen AI Max+ 395) 프로세서와 최대 128GB 통합 메모리를 적용해 최대 2000억 파라미터 규모 모델을 로컬 PC에서 실행하며, 개발자는 파이토치(PyTorch), vLLM, llama.cpp, 올라마(Ollama), LM 스튜디오(LM Studio) 등 기존 AI 프레임워크를 그대로 활용해 모델을 실행하고 조정한다.

라이젠 AI 맥스 프로 400 시리즈는 상용 AI PC와 워크스테이션에서 에이전트 컴퓨터 구동을 목표로 한다. AMD는 해당 제품군이 x86 기반 클라이언트 프로세서 가운데 처음으로 최대 3000억 파라미터 모델을 로컬에서 실행한다고 밝혔다. AI와 그래픽, 연산 워크로드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처리하며 별도 GPU 추가나 클라우드 연산 의존도를 줄이는 방식이다.
회의·코딩·업무 자동화를 PC 안에서 처리
AMD는 로컬 AI 실행 환경이 코드 생성과 문서 자동화, 에이전트 실행 같은 코덱스형(Codex-style) 워크플로우를 로컬 PC에서 처리하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개발자는 리눅스 기반 모델 실험부터 윈도 배포까지 하나의 시스템 안에서 이어가며 추론과 테스트, 자동화 작업을 함께 실행한다. 윈도와 리눅스 환경을 모두 지원하고 AMD ROCm 소프트웨어 스택을 최적화해 대규모언어모델(LLM)과 에이전트 워크플로우를 단일 시스템에서 구동한다.
AMD는 2026년 3분기 차세대 라이젠 AI 헤일로 플랫폼에 최대 192GB 통합 메모리와 160GB VRAM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OEM 파트너도 라이젠 AI 맥스 프로 400 기반 개발 플랫폼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AMD 컴퓨팅·그래픽 그룹 잭 후인(Jack Huynh) 수석부사장은 “AI는 더 이상 클라우드에만 머무르지 않으며 개발자가 로컬 환경에서 직접 구축하고 실행하는 단계로 이동하고 있다”며 “라이젠 AI 헤일로와 라이젠 AI 맥스 프로 400 시리즈는 에이전틱 AI 시스템 구현에 필요한 성능과 메모리, 오픈 AI 소프트웨어 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AMD #라이젠AI헤일로 #RyzenAIHalo #에이전트컴퓨터 #에이전틱AI #로컬AI #AI워크플로우 #라이젠AI #반도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