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센터 스타-CCM+ 기반 AI 모델로 수천 개 설계 변형 검토…GPU 가속으로 반복 해석 시간 단축

지멘스가 심센터 피직스AI를 출시하며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포트폴리오에 AI 기반 설계 탐색 기능을 추가했다. 심센터 스타-CCM+에서 축적한 전산 유체 역학(CFD) 결과를 학습 데이터로 활용해 설계 변형 성능을 예측하고 수일이 걸리던 설계 검토 시간을 수분 단위로 줄여준다. 심센터 피직스AI는 기존 CFD 데이터를 재사용해 수천 개 설계 변형을 반복 해석 없이 검토한다. 엔지니어는 차수 축소 모델(ROM)과 AI 대리 모델(surrogate model)을 활용해 새로운 형상의 성능을 비교하고 기존 워크플로우 대비 최대 1000배 빠른 속도로 설계 대안을 탐색한다.
기존 CFD 데이터로 설계 변형 검토
심센터 피직스AI는 심센터 스타-CCM+의 기하학적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차수 축소 모델을 생성하고 기존 CFD 결과를 학습 데이터로 재사용한다. 시뮬레이션 결과를 바탕으로 학습·검증한 AI 대리 모델이 새로운 형상의 성능을 거의 즉시 예측하며, 엔지니어는 반복 계산 부담을 줄인 상태에서 더 많은 설계 대안을 검토할 수 있다. 지멘스는 고정밀 CFD 결과를 기준 데이터로 활용해 예측 정확도를 확인하고 설계 선별 단계에서 반복 해석 시간을 줄이도록 했다. 설계 초기 단계에서 수천 개 형상 대안을 빠르게 비교하며 성능 차이를 확인하는 작업에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GPU 가속으로 설계 탐색 시간 단축
심센터 피직스AI는 실험계획법(DOE) 연구와 신규 시뮬레이션 결과를 함께 활용해 AI 모델을 학습한다. GPU 가속 기반 설계 탐색을 적용해 CPU 대비 최대 100배 빠른 속도로 형상 성능을 예측하며 반복 해석 부담을 낮추고 더 많은 설계 대안을 비교하도록 지원한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시뮬레이션·AI 부문 샘 마할링엄(Sam Mahalingam) 수석부사장은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의 핵심은 얼마나 빠르게 설계 가능성을 검토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심센터 피직스AI는 기존 데이터를 활용해 엔지니어가 설계 대안을 더 빠르게 검토하도록 돕는다”고 밝혔다.
심센터 피직스AI는 현재 심센터 스타-CCM+ 애드온 형태로 제공된다.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 모두 지멘스·알테어 통합 제품 생태계에서 확장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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