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라우드·생성형 AI 기반 글로벌 AMR 인텔리전스 플랫폼 구축…분산 데이터 통합해 연구·공공보건 협력 지원

AWS가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및 임페리얼 칼리지 헬스케어 NHS 트러스트와 함께 '플레밍 이니셔티브'의 글로벌 항생제 내성(AMR) 인텔리전스 플랫폼 구축을 지원한다. AWS는 클라우드와 생성형 AI 기술을 제공해 전 세계에 분산된 AMR 데이터를 통합하고 연구자와 공공보건 관계자가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분산된 AMR 데이터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
항생제 내성은 세균과 바이러스, 진균, 기생충 등이 변이를 일으켜 기존 치료제가 효과를 잃는 현상으로, 전 세계 공공보건이 직면한 주요 과제로 꼽힌다. AMR 관련 사망자는 2025년부터 2050년까지 약 3,9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지만, 국가와 기관별로 분산된 감시체계와 연구 데이터는 신속한 대응을 어렵게 하고 있다.
플레밍 이니셔티브는 AWS의 클라우드와 생성형 AI를 활용해 화합물 라이브러리와 감시 신호를 포함한 전 세계 AMR 데이터셋을 통합하는 세계 최초의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기존에는 파악하기 어려웠던 내성 패턴을 분석하고 연구자와 임상의, 공공보건 관계자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협력해 연구와 대응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한다.
생성형 AI로 연구와 공공보건 협력 확대
플랫폼에는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이 적용된다. 앤트로픽과 코히어, 메타, 아마존의 파운데이션 모델을 활용해 인실리코 연구를 수행하고 데이터 분석부터 새로운 연구 인사이트 도출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한다. 플랫폼은 기관별 데이터가 축적될수록 지속적으로 고도화되며 연구자와 의료기관, 산업계, 정책 입안자가 국경을 넘어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AMR 감시와 대비, 대응 역량을 높이고 글로벌 연구개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플레밍 이니셔티브 앨리슨 홈스(Alison Holmes) 디렉터는 "항생제 내성은 단일 기관이나 국가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전 세계적 과제"라며 "AWS의 지원을 통해 데이터와 전문성, 기술을 연결해 연구자와 공공보건 관계자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고 새로운 인사이트를 더 빠르게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AWS 롤랜드 일링(Rowland Illing) 글로벌 헬스케어·생명과학 부문 최고의료책임자(CMO)는 "클라우드와 생성형 AI를 활용해 분산된 데이터셋을 안전하게 연결하고 새로운 연구 인사이트와 연구 성과를 더 빠르게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연구자와 공공보건 기관이 항생제 내성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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