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로알토 네트웍스(PANW)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사이버 침해 무료진단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되며, 참여 기업은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 솔루션을 무상 체험하고, 보안 진단 및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다.
최근 랜섬웨어, 제로데이, 지능형 지속 위협(APT), AI를 활용한 공격 등 사이버 공격이 급증하고 그 형태가 다변화됨에 따라, 국내 기업들의 비즈니스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할 수 있는 사이버 공격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국내 기업을 위해 사이버 침해 대응 전문팀을 신설하고, 국내 보안 전문가와 글로벌 인텔리전스 역량을 기반으로 실질적이고 선제적인 보안 전략을 제공한다.
또한,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보안 사고 발생 시 24시간 즉시 대응이 가능한 전용 핫라인을 새롭게 구축했다. 사이버보안 위협에 불안감을 느끼는 국내 기업들은 해당 핫라인을 통해 신속한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약 60일간 진행되며,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차세대 방화벽(NGFW)과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인 ‘코어텍스 XDR(Cortex XDR)’을 기반으로 ▲보안 위협 탐지 및 대응 체계 구축 ▲사이버 침해 진단 ▲전문 컨설팅 등 종합적인 보안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다양한 고객사의 랜섬웨어 피해를 해결해 온 검증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사 환경에 맞춤화된 보안 점검을 수행한다. 참여 기업은 ‘차세대 방화벽(NGFW)’과 사용자 PC 및 서버에 ‘코어텍스 XDR(Cortex XDR)’을 적용함으로써 사이버 침해 위협을 사전에 진단하고 차단할 수 있다. 이후, 사이버 침해 대응 전문팀이 위협 탐지 상태를 모니터링하며, 분석 결과에 기반한 맞춤형 대응 컨설팅을 제공한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또한 AI 및 머신러닝 기반 행위 분석, 측면 이동 탐지, 실시간 악성 행위 차단 기능을 통합해, 정교화된 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실제로, 코어텍스 XDR은 2024년 마이터어택 프레임워크(MITRE ATT&CK Framework) 평가에서 EDR/XDR 부문 1위를 기록했으며, 참가 벤더 중 유일하게 100% 탐지율과 0% 오탐률의 성과를 달성하며 기술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위협 연구 기관 ‘유닛 42(Unit 42)’는 미국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터(Forrester)로부터 사이버 침해 사고 대응(IR) 서비스 부문에서 리더로 선정되었으며, 클라우드 보안, 인텔리전스 역량, 조직 구조 등 9개 평가 항목 전반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 박상규 대표는 “최근 국내 기업들에게 폭증하는 사이버보안 피해를 지켜보면서 기업 경영자 및 사이버 보안 책임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사이버 침해 전문 대응팀을 신설하여 무료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히고, “기업의 경영자 입장에서 이번 무료진단 서비스를 통해 악성코드나 해킹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이버 보안태세 향상을 도모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는 AI 기반 정밀 분석과 24시간 긴급 대응 핫라인을 통해 국내 기업이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무료진단 서비스는 국내 기업이 잠재적인 보안 리스크를 확인하고, AI 기반의 실시간 위협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다. 신청은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에서 신설한 공식 신청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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