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I 기반 청취 기술·사용자 중심 상담 접근 소개
소노바코리아가 청각 전문가를 대상으로 ‘AI & 차세대 상담 전략 세미나’를 열고 인공지능(AI) 기반 청취 기술과 사용자 중심 상담 접근 방식을 공유했다. 복잡한 소음 환경에서 말소리 이해도를 높이는 청취 기술과 보청기 착용에 대한 심리적 장벽(Stigma)을 줄이는 상담 방향을 함께 설명하며 실제 청취 경험 개선 방식을 소개했다.
청각 케어 분야는 단순한 청력 보조를 넘어 사용자의 의사소통 경험과 사회적 참여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 복잡한 소음 환경에서 말소리 이해도를 높이는 기술과 실제 착용 경험을 반영한 상담 필요성도 커졌다. 소노바코리아는 청취 기술과 사용자 경험을 함께 고려한 상담 사례와 현장 인사이트를 설명했다.
AI 청취 기술이 바꾸는 사용자 경험
이번 세미나는 서울·경기와 지방 주요 센터 관계자 등 청각 전문가를 대상으로 소노바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됐다. 소노바 그룹 청각학 리더십 및 교육 부문 스테이시 리치(Stacey Rich)가 연사로 참여해 ‘데이터 기반 신뢰(Data-Driven Trust)’와 ‘심리적 장벽(Stigma) 극복 상담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포낙(Phonak)의 AI 보청기 ‘오데오 인피니오 스피어(Audéo Sphere Infinio)’를 중심으로 실시간 음성 선명도 향상 기술 ‘스피릭 스피치 클래리티(Spheric Speech Clarity)’를 소개했다. 업계 최초 전용 AI 사운드 프로세싱 칩 ‘딥소닉(DEEPSONIC)’이 소음과 말소리를 실시간으로 분리해 카페와 거리, 회의실처럼 주변 소음이 많은 환경에서도 말소리 이해도를 높이고 청취 피로를 줄인다. 사용자는 어느 방향에서든 대화 내용을 더 또렷하게 듣고 대화 참여 부담도 줄인다.

심리적 장벽 낮추는 상담 방식
이어진 세션에서는 보청기를 단순한 청력 보조기기가 아니라 삶의 질과 사회적 참여를 지원하는 도구로 인식하는 상담 접근 방식을 설명했다. 난청 사용자가 느끼는 심리적 부담과 보청기 착용 거부감을 줄이고 사용자 중심 상담을 통해 실제 청취 경험 개선으로 연결하는 사례도 함께 설명했다.
소노바코리아 관계자는 “AI 청취 기술과 함께 실제 사용자 경험을 반영한 상담 접근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청취·상담 인사이트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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