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발 단계 공급망 위험부터 배포 승인·클러스터 운영까지 점검…DAC 속도 10배 개선

 

1K카스퍼스키, 컨테이너 시큐리티 업데이트…깃허브 액션 설정 오류 탐지.jpg

카스퍼스키가 ‘카스퍼스키 컨테이너 시큐리티(KCS)’에 깃허브 액션 설정 오류 탐지와 컨트롤 플레인 감사 기능을 추가했다. 개발 단계에서는 CI/CD 워크플로의 공급망 위험을 찾고, 배포 전에는 조직별 정책으로 컨테이너 실행 여부를 판단한다. 운영 중인 클러스터의 핵심 설정과 침해 징후도 같은 관리 환경에서 점검한다.

 

정책과 에이전트 그룹, 프로파일을 포함한 전체 시스템 구성은 파일로 백업하거나 다른 인스턴스에 복제할 수 있다. 동적 승인 제어(DAC) 요청 속도는 최대 10배, 노드 에이전트 성능은 2.5배 높였다. 업데이트 버전은 온프레미스와 격리된 네트워크에서 사용할 수 있다.

 

조직별 보안 기준을 개발 단계부터 적용

기업은 내부 규정과 운영 환경에 맞춰 이미지 보증과 DAC, 보안 벤치마크 정책을 직접 구성한다. 이미지 보증은 컨테이너 이미지가 보안 기준을 충족하는지 검사하고, DAC는 실행 요청이 들어오면 정책을 확인해 배포 허용 여부를 결정한다. 기본 정책과 조직별 규칙은 함께 적용할 수 있다. 보안팀은 현지 규제나 새로 도입한 규정에 맞춰 점검 항목을 정한 뒤 같은 기준을 클러스터 전반에 반영한다. 정책을 수작업으로 관리하는 부담도 줄어든다.

 

깃허브 액션 설정 오류를 CI/CD에서 탐지

신규 규칙은 깃허브 액션 워크플로에서 안전하지 않은 실행 조건과 신뢰할 수 없는 입력값 처리, 부적절한 버전 관리 정책을 탐지한다. 공격자는 이런 설정 오류를 악용해 자동화된 워크플로를 탈취하거나 프로덕션 빌드에 악성 코드를 삽입하고 인프라 키를 빼낼 수 있다. 보안팀은 깃허브 저장소를 스캔해 코드가 빌드와 테스트, 배포 단계로 넘어가기 전에 위험을 확인한다. KCS 스캐너는 CI/CD 워크플로에 직접 포함하거나 독립 실행 방식으로 운용할 수 있다.

 

배포 전 승인하고 운영 중 클러스터 감사

DAC에는 선택적 스캔 결과 캐싱 기능을 추가해 요청 속도를 최대 10배 높였다. 기존 검사 결과를 재사용해 제품 코어를 다시 조회하는 과정을 줄이고, 컨테이너 실행 여부를 더 빠르게 판단한다. 마스터 노드에도 보안 에이전트를 설치한다. 클러스터 전체를 관리하는 컨트롤 플레인의 설정과 침해 징후를 점검하고, 워크로드 배치와 상태 관리, 정책 적용 과정에서 발견한 취약한 구성은 통합 관리 콘솔에 표시한다. 노드 에이전트 성능은 2.5배 높였다. 새 구현은 파드의 CPU와 메모리 사용량을 늘리지 않으면서 수백 개의 보안 규칙을 처리한다.

 

정책·에이전트·프로파일 구성 백업·복제

정책과 에이전트 그룹, 프로파일을 포함한 전체 시스템 구성은 파일로 내보내 백업하거나 다른 제품 인스턴스에 복제할 수 있다. 내보낸 파일은 암호화된 패키지 또는 가져오기 전에 수정할 수 있는 개방형 형식으로 저장한다. 본사와 자회사가 각각 IT 인프라를 운영하는 환경에서는 본사가 구성 파일을 내보내고 자회사가 현지 시스템에 적용한다. 여러 사이트에 같은 보안 기준을 배포하면서 설정 이전과 백업 절차를 줄이는 방식이다.

 

SBOM으로 컨테이너 구성 요소 추적

CI 스캔 결과는 조직과 프로젝트 공개 범위에 맞춰 접근 권한을 설정한다. 스캔한 컨테이너 이미지는 소프트웨어 자재명세서(SBOM)로 내보내 취약점 관리 도구와 컨테이너 레지스트리에 연결한다. SBOM에는 이미지에 포함된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와 라이브러리 정보가 담긴다. 취약점이 발견되면 영향을 받는 이미지를 식별하고, 소프트웨어 공급망에서 해당 구성 요소가 사용된 위치를 추적할 수 있다. 노드 에이전트 설정은 파드를 재배포하지 않고 변경한다. 그룹 구성 변경 사항을 즉시 반영해 운영 중단 없이 대규모 환경의 리소스와 보안 정책을 조정한다.

 

카스퍼스키 클라우드·네트워크 보안 부문 안톤 루사코프-루덴코(Anton Rusakov-Rudenko) 선임 제품 마케팅 매니저는 “깃허브 액션 스캔은 설정 코드에서 직접 취약점을 찾아 개발 초기 단계에서 오류를 수정하도록 한다”며 “배포 속도와 규정 준수를 함께 유지하면서 컨테이너 인프라를 보호하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카스퍼스키 이효은 한국지사장은 “국내 제조와 핀테크, IT 분야에서 컨테이너 워크로드가 확산하면서 데브옵스 속도와 데이터·인프라 규정 준수를 함께 유지해야 하는 과제가 커지고 있다”며 “사용자 지정 보안 규칙과 사이트 간 설정 이전, 공급망·컨트롤 플레인 점검 기능을 통해 개발 주기를 늦추지 않고 보안을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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