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노버(Lenovo)가 중소기업이 AI·엣지 컴퓨팅 시대에 맞춰 IT 인프라를 손쉽게 도입하고 확장할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솔루션은 사전 검증된 서버와 소프트웨어, 사용량 기반 가격 모델을 결합한 ‘비즈니스 레디 IT 번들’로 중소기업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근 AI 도입과 디지털 전환은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생존과 성장 전략에서도 핵심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제한된 IT 인력과 예산으로 최신 기술을 구현하는 것은 여전히 큰 과제다. 레노버는 이러한 시장 흐름에 발맞춰, 단순하면서도 확장 가능한 IT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이 비용과 복잡성에 얽매이지 않고 디지털 혁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레노버 ISG 아시아태평양 수미르 바티아 사장은 “중소기업은 경쟁 심화 속에서 IT 현대화와 비용 통제를 동시에 고민해야 한다. 레노버는 복잡성과 비용이라는 전통적 장벽을 제거하고, AI 주도 시대에 필요한 IT 환경을 빠르게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밝혔다.
트렌드 맞춤형 번들 구성
레노버는 중소기업을 위한 사전 검증 IT 번들을 통해 빠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 비즈니스 레디 인프라스트럭처 인 어 박스
씽크시스템 SR635 V3/ SR630 V4 기반, 윈도우 서버 2025 하이퍼-V와 호환, 도입 즉시 안정적 성능과 확장성 제공
■ AI 엣지 레디 노드
씽크엣지 SE100 기반, 경량·온디맨드 엣지 배포 지원, 소규모 팀도 손쉽게 엔터프라이즈급 엣지 컴퓨팅 가능
■ 비즈니스 프로텍션 인 어 박스
최대 140개 VM 지원, 서버와 스토리지를 결합해 중요 데이터와 워크로드 보호
또한, 레노버 X클래러티 원(XClarity One) 포털을 통해 설치부터 운영까지 AI 기반 관리와 예방적 유지보수를 지원하며, Veeam 통합으로 랜섬웨어 및 장애 복구 기능을 강화했다.
중소기업 맞춤 ‘유연한 IT 소비’
레노버는 트루스케일(TruScale) 서비스형 인프라(IaaS)를 통해 리스, 구독, 사용량 기반 가격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필요에 따라 IT 자원을 확장하면서 불필요한 비용 지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 실제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Microtree Sdn Bhd 사례에서는 ‘as-a-service’ 포트폴리오 확장과 신속한 시장 진출 효과를 경험했다.
AI·엣지 시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레노버는 이번 솔루션을 통해 중소기업이 최신 IT 기술을 손쉽게 확보하고, AI 기반 업무 환경에서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도록 지원한다. 검증된 AI 구성과 보안 중심 설계로 기업은 기술적 장벽 없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운영 효율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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