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임 있는 혁신 요구, ROI 본격 검증, 에이전틱 AI 및 합성 데이터 경쟁 심화 전망

SAS가 2026년을 AI 기술의 본격 성숙기이자 ‘현실 점검’의 시기로 전망하며, 책임성·ROI·데이터 경쟁력이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AI 성숙기 진입… 거품과 기대 사이에서 ‘실제 효과’가 검증된다
SAS는 올해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가운데 과도한 기대, 에너지 부담, 생성형 AI 파일럿 프로젝트의 낮은 성과에 대한 우려가 함께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SAS 전문가들은 2026년이 책임 있는 AI 적용과 명확한 ROI 실현 여부를 판단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예산 구조 재편… CFO들은 ‘측정 가능한 ROI’를 요구
AI 혁신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던 예산 집행은 2026년부터 엄격한 기준 아래 재편될 전망이다. 비용 대비 효과, 정확도, 생산성 향상 등 구체적인 성과가 6~12개월 내 증명되지 않으면 프로젝트 중단이나 공급업체 교체가 발생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에이전틱 AI의 부상… 기업 운영 전반에 새로운 역할 등장
SAS는 2026년 말까지 포춘 500대 기업의 고객 상호작용 중 4분의 1 이상을 에이전틱(Agentic) 시스템이 처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과정에서 매출 영향까지 책임지는 AI 에이전트가 등장하고, ‘최고 에이전트 책임자(Chief Agent Officer)’와 같은 새로운 조직 역할도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자율 에이전트에 장애가 발생할 경우 기업 운영에 즉각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도 주요 리스크로 지목했다.
사람과 AI가 함께 일하는 ‘혼합형 팀’ 확산
2026년에는 AI 에이전트가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팀의 구성원으로 자리잡는 흐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업무 맥락을 이해하고 지속적으로 학습하는 에이전트와 사람이 함께 일하는 구조가 확산되며, 조직 문화와 운영 방식도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
일자리 대체보다 ‘역량 강화’ 중심으로 전환
SAS는 AI가 사람의 역할을 대체하기보다는 확장하는 방향으로 진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업은 변화 속에서 인력 강화와 재교육을 지원하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합성 데이터가 경쟁력의 핵심 자원으로 부상
데이터 부족, 개인정보 규제, 컴플라이언스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합성 데이터는 일시적 해결책이 아닌 전략적 자산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기업 간 ‘데이터 경쟁’이 심화되면서 실제와 같은 수준의 정교함과 대규모 활용 능력이 경쟁 우위를 가르는 핵심 지표가 될 전망이다.
CIO의 역할 변화… ‘최고 통합 책임자’로 전환
기업 CIO는 기술 운영자에서 에이전틱 AI 생태계를 설계하는 통합자로 역할이 확장될 것으로 예상됐다. AI 거버넌스, 데이터 통합, 부서 간 조율 역량이 CIO의 핵심 책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자 기술 기대감 고조… ‘양자 아키텍처’가 새로운 화두
양자 기술은 2030년까지 초기 실용 단계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장은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와 응용 생태계로 관심이 이동할 전망이다. SAS는 전체 기술 스택을 포괄하는 ‘양자 아키텍처’ 개념을 새로운 경쟁 지표로 제시했다.
SAS코리아 이중혁 대표이사는 “AI의 ROI와 신뢰성 요구가 높아지면서 국내 기업들도 전략적 적용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생성형 AI 효과에 대한 의문이 커지면서 에이전틱 AI 검토가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26년에는 금융권과 공공 분야에서 AI 투자가 강화되고, 합성 데이터와 에이전틱 AI가 핵심으로 부상할 것”이라며 “국내 기업이 AI 거버넌스와 비즈니스 가치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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