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학연 관계자 70여명 참여…모달릭스 MLSoC 기반 피지컬 AI 플랫폼·드론 기술 데모 공개

시마AI(SiMa.ai) 한국 지사 시마코리아가 대진반도체, 엠씨티와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하이브랜드 패션관에서 ‘드론 서밋’을 개최했다. 국내 드론 산학연 관계자 약 70명이 참석해 드론 산업 동향과 사업 기회를 공유하고, 자율주행 드론에 필요한 고성능·저전력 AI 컴퓨팅 기술과 피지컬 AI 활용 방향을 논의했다.
드론 산업과 AI 반도체 활용 논의
행사에는 김현종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 이건영 대한전기학회 52대 회장, 함성식 항공안전기술원 선임연구원, 시마AI 두르가 페디레디(Durga Peddireddy) 부사장과 리란 바 APAC 부사장 등이 연사로 참여했다.
김현종 전 1차장은 ‘드론이 여는 미래의 전쟁과 K-Strategy’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건영 전 회장은 ‘드론과 AI 반도체’를 다뤘다. 함성식 선임연구원은 ‘드론 5대 완성체 프로젝트 및 AI 드론 추진 사업’을 설명하며 국내 드론 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모달릭스 MLSoC 기반 드론 AI 처리 시연
시마AI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통합한 피지컬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한된 전력과 공간에서 AI 추론을 처리하는 기술을 제공한다. 행사에서는 리란 바 부사장과 두르가 페디레디 부사장이 드론 솔루션과 사업 전략을 발표하고, 모달릭스 MLSoC(Modalix MLSoC)와 팔레트 니트(Palette Neat) 기반 피지컬 AI 플랫폼을 공개했다.
영상·센서 데이터를 이용한 AI 처리와 피지컬 AI 애플리케이션 개발 과정도 시연했다. 참석자들은 드론에서 영상과 센서 데이터를 처리하는 과정과 AI 솔루션 적용 방법을 확인하고 기술 구현과 실제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시마AI는 드론 분야에서 모달릭스 MLSoC 적용 범위도 넓히고 있다. 지난 8월 아크 일렉트로닉스(ARK Electronics)와 자율주행 드론 개발을 위한 모달릭스 MLSoC 번들 솔루션을 공개했으며, 에버미디어(AVerMedia)와도 같은 칩을 기반으로 드론용 통합 AI 솔루션을 선보였다.
시마코리아 김재경 지사장은 “최근 드론은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 범위를 넓히며 피지컬 AI의 주요 적용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며 “시마코리아는 제한된 전력과 공간에서 실시간 AI 처리가 요구되는 드론에 최적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드론 업계의 AI 솔루션 개발과 상용화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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