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액셀러레이트 AI’ 기반 교육·운영체계 병행…애저 AI로 데이터시트 10개 언어 자동 번역

ams OSRAM이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코파일럿 활용을 전사적으로 확대한다. ‘액셀러레이트 AI(Accelerate AI)’ 이니셔티브를 기반으로 교육과 커뮤니티, 운영체계를 함께 운영하며 현재 사무직과 지식 노동자 4명 중 3명 이상이 코파일럿을 사용하고 있다. 실제 업무에서는 애저 AI 서비스를 활용해 제품 데이터시트를 10개 언어로 자동 번역하고, 생산 현장에는 장비 정지나 공정 문제 발생 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메인티넌스 어시스턴트(Maintenance Assistant)’를 적용했다.
교육·커뮤니티로 코파일럿 전사 확산
ams OSRAM은 코파일럿을 일부 전문가 조직에서 사용하는 도구가 아니라 직원들이 일상 업무에서 활용하는 AI 플랫폼으로 채택했다. 웹 기반 기본 교육에서 시작해 전문 분야별 심화 과정과 자체 AI 아카데미의 고급 프로그램까지 단계별 학습 체계를 마련했다. 사내 AI 어워즈 경진대회와 중앙 AI 인포메이션 허브(AI Information Hub), 경험 공유 커뮤니티도 병행한다. 기능과 사업부를 가로지르는 AI 주도 네트워크에서는 직원들이 실제 업무에서 얻은 코파일럿 활용 경험과 사례를 서로 공유한다.
ams OSRAM IT 데이터·AI 총괄 마르쿠스 플라체크(Markus Placzek) 박사는 “액셀러레이트 AI를 통해 ams OSRAM 전반에서 AI를 폭넓게 활용하고 실질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영역에 적용하고자 한다”며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AI를 핵심 프로세스에 단계적으로 통합하고 지속가능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식 노동자 4명 중 3명 이상 코파일럿 사용
현재 ams OSRAM 사무직과 지식 노동자 4명 중 3명 이상이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을 사용한다. 회사는 이를 전사 AI 도입의 주요 지표로 보고, 실제 업무에서 활용이 이어지도록 중앙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AI 운영 기준은 도입 초기부터 함께 마련했다. 데이터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책임 있는 AI에 대한 기준을 적용해 조직 전반에서 코파일럿을 사용할 때 필요한 권한과 관리 원칙을 명확히 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스트리아 헤르만 에를라흐(Herman Erlach) 제너럴 매니저는 “AI를 성공적으로 확장하는 것은 개별 기술 자체보다 명확한 전략적 리더십과 체계적인 실행에 달려 있다”며 “ams OSRAM은 플랫폼 선택과 직원 역량 강화, 책임 있는 가이드라인을 통해 조직 전반에 AI를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애저 AI로 제품 데이터시트 10개 언어 자동 번역
ams OSRAM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AI 서비스(Microsoft Azure AI Services)를 활용해 제품 데이터시트를 10개 언어로 자동 번역한다. 번역 과정의 수작업 부담을 줄이고, 여러 언어로 제공하는 콘텐츠의 품질과 일관성을 유지하는 데 활용한다. 생산 현장에는 ‘메인티넌스 어시스턴트’를 적용했다. 장비가 멈추거나 공정에 문제가 발생하면 직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대응 작업을 돕는다. ams OSRAM은 현재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으며 향후 다른 제조 영역에도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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